다스베이더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타워즈-다스 몰 상반신의 비밀 스타워즈 에피소드 6 제다이의 귀환이 개봉한 뒤로 스타워즈 팬들은 후속작을 오랫동안 기다렸을지 모른다. 1983년에 에피소드 6이 개봉되었고 후속작인 프리퀄 시리즈가 1999년 개봉했으니 무려 16년을 기다린 셈이다. 영화가 개봉된 이후 스타워즈 팬들은 환호하면서도 욕을 했지만, 상영시간 내내 존재감을 뿜어낸 캐릭터에 매료되었다. 검은색과 빨간색으로 뒤덮인 북산의 색이다 시스 로드이며 다스 시디어스의 제자이고 처음 양날 라이트 세이버를 보여준 남자. 바로 자브락 종족 출신 '다스 몰' 이다. 오늘은 내 소장품 중에 다스 몰을 모셔 봤다. 이분이다. 스타워즈 세계관에 등장하는 자브락 종족으로 다스 시디어스가 그의 가능성을 엿보게 되고 다스 몰이 아직 어렸던 시절에 납치해 포스의 어두운 면으로 끌어들인 분.. 더보기 카메라-카메라 구입의 마지노선은?! 카메라를 구입할때 절대적 기준이 있나요? 내게 디지털카메라 구입에 있어서 마지노선을 물어본다면 2천만 정도의 화소라고 하겠다.2천만 이하로 내려가면 사진 일부를 잘라 쓰는 작업하기에 불리하고,4천만 급으로 올라가면 손떨림에 취약해진다.비싸기도 하고2천만 이하로 내려가면 대형 인화할 때 부족하고,4천만 급으로 올라가면 컴퓨터를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좋다.이러니 딱 2천만 화소급 카메라가 좋더라.잘라 쓰기에 적당한 화소 수에 보통 100만 원 이하로 구할 수 있고,컴퓨터 성능에 굴복할 필요도 없다.그래서 내 손에는 출시된 지 오래된 2,400만 화소급 X-PRO2가 들려있다.렌즈 교환도 되며, 못 찍을 것이 없는 성능에, 화소도 충분하니까.그리고 예쁘다.희소가치도 있다 문득 생각이 나서 예전에 .. 더보기 맥북에어 15인치가 나왔다는데 사? 말아? 모 커뮤니티의 명절이라 불리는 애플의 WWDC(Apple WorldWide Developers Conference)가 지난밤에 있었다. 매번 이맘때면 열리는 WWDC는 애플이 신제품을 선보이는 행사이기 때문에 세계의 이목이 몰린다. 사람들 관심이 쏠리는 행사인 만큼 허탈한 해도 있고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던 해도 있었는데 2023년은 김빠짐과 열광의 중간 정도였다고 하겠다. 이번 행사에서 단연코 이슈의 중심에 선 신제품은 애플의 첫 VR 기기인 Apple Vision Pro(애플 비전 프로)이다. 하지만 내 관심사는 당장 출시되지 않는 애플 비전 프로보다는 함께 공개된 15.3인치의 애플 맥북 에어 신형이다.나는 대학 캠퍼스에 돌아다니던 시절부터 휴대용 랩톱에 관심이 많았다. 요즘에야 고기 두 근정도 .. 더보기 수원, 광교, 수지에서 수영하려면 바로 이곳 '광교복합체육센터' 마이클 펠프스가 인어의 왕좌에 등극한 건 그의 피지컬 때문이었을까요? 한 가지 이유를 콕 짚어 설명할 수는 없겠지만, 분명한 사실은 있습니다. 그의 말을 빌리자면 ‘물속은 세상 어디보다도 편안한 장소’ 였다는 점이죠. 땅 위보다 편안함을 느끼는 물속에서는 시간 가는 줄 몰랐을 테고 일부러 연습하기보다는 즐겼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니 인어가 되었을지 모르지요.저는 운동신경이 신통치 않습니다. 그 왜 있잖아요. 친구들과 축구를 하면 공은 만져보지도 못했는데 넘어지고 다치는 사람. 제가 딱 그랬습니다. 오죽하면 슬램덩크 신드롬에 빠졌던 고교 때도 리바운드 하겠다고 뛰어올랐다가 손가락을 다치거나 헤딩을 했지요. 그래서 스포츠, 그중에서도 구기 종목은 제 관심사 밖이었습니다. 그렇다고 운동과 담을 쌓지는 않았.. 더보기 후지 구형 카메라에 필름 시뮬 '클래식 네거티브'를 적용하려면? 얼마 전에 니콘이 더는 SLR 카메라를 만들지 않겠노라고 선언했다.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보급형 디지털카메라가 씨가 말라버렸고전문가용으로 살아남은 DSLR에 내려진 사형선고와도 같다. 특히 니콘은 캐논과 함께 세계 카메라 시장을 양분했었고필드 특히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작가라면 의례 니콘을 쓸 것이라고 생각할 만큼튼튼하고 신뢰성 높은 카메라를 만들던 만큼 이번 소식은 파장이 크다. 일안반사식으로 대표되던 카메라의 역사가 끊기고 있고미러리스 시장은 살아남고 있다. 특히 후지필름은 필름 시절의 향수를 자극하는 전략으로 공룡인 니콘보다 잘 살아남으리라고 여겨진다.나 역시 사진 입문을 니콘으로 시작했고(니콘 쿨픽스 995) 현재는 후지필름의 X-Pro2와 E3를 사용하고 있다. 후지필름 .. 더보기 팁/강좌-애플 하이파이를 무선 스피커로 활용하기 애플에서 만든 제품이 항상 성공했던 건 아니다. 음악에 진심이었던 스티브 잡스가 큰맘 먹고 내놓은 스피커인 '애플 하이파이'도 그중 하나다.후속 기종 없이 딱 1세대 만을 끝난 걸 보면 실패도 적당한 수준이 아니었는지 모른다. 아무튼 비운의 제품이긴 하지만, 예쁘기도 하고 아이팟과의 궁합은 아주 좋은 관계로 하나 가지고 있다.비록 박스는 없지만 상태가 준수한 물건으로 말이다.(사진에 보이는 검은색 망이 망가진 매물이 꽤 많다)이 애플 하이파이는 아이팟을 물려서 주크 박스로 쓰기 딱 좋다.문제는 아이팟이나 다른 음악 장비가 없으면 무용지물이란 점이다. 무선 스트리밍은 물론, 블루투스 스피커가 길거리에 차고 넘치는 세상에 유선 아니면 쓸 수가 없는이 녀석을 보며 잔머리가 굴러가기 시작했다... 더보기 팁/강좌-레고 부품을 잃어버렸다? 공짜로 레고 부품 주문하기 오래된 레고를 조립하려는데 브릭이 빠졌다고? 어떻게 해야할까? 쌍둥이 아빠가 무슨 레고냐고 할 사람도 있겠지만, 내게 레고 조립은 오래된 취미다. 표현만큼 많은 레고를 가지고 있지는 않다. 주로 스타워즈와 테크닉 제품을 모은다. 모델번호 42043 벤츠 Arocs 트럭도 그 중 하나다. 42043 벤츠 Arocs는 단종된 제품이다. 그럼에도 큰 덩치는 물론 실제 차량 같은 세밀한 구조는 수집품으로 나쁘지 않다.아직 중고가가 20만 원에서 30만 원가량에서 거래되고 밀봉 제품의 경우 40 선에서거래가 되는걸 보면 다른 사람들도 좋은 점수를 주는 모델이 아닐까 싶다. 나는 이 모델은 비교적 싼값에 구했다. 그러나 이유없이 싼 물건은 없는법!딱 하나 문제가 있었다. 바로 이 부분이 없어졌다. 부품 누.. 더보기 기계식 키보드 키크론 K6와 K7를 비교해 보니... 외부에서 가볍게 일할 때면 경쾌한 차림새로 다니지만, 진지하게 일할 때면 오만가지 장비를 들고 다닌다.. 그중 키보드는 빠트릴 수 없는 존재인데 개발자는 아니지만, 주로 글을 쓰다 보니 좋은 키보드는 업무 효율을 높여주기도 하니까 말이다.기계식 키보드를 좋아하고 맥을 쓰다보니 키보드 선택 쉽지 않았다. 가볍고 작아야 하며 타이핑이 즐거워야 한다. 자연스럽게 기계식 키보드에서 고르게 되었다. 랩톱에 사용해야하니 무선이어야 했다. 무선이면서 기계식인 키보드는 전기를 많이 먹는다. 그러니 배터리 용량이 넉넉해야 한다. 이런 점들을 고려해 선택한 모델은 키크론의 K6였다. 세로로 다섯 줄 밖에 되지 않은 작은 키보드다. 너무 작다보니 펑션 키나 문서 편집용 키를 주로 쓰는 사람에게는 불편할 수 있다. 펑션 키..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