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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코드] Barry Manilow - I can't Smile Without You 유명한 팝 넘버죠? 영화 헬보이에서도 쓰였고, 많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사랑을 이야기하는 곡으로 사용되는 곡입니다. 코드도 간단하고 연주도 쉽습니다. https://youtu.be/qljtjYqtsP8?si=rI-QHSUL9pZdwUbT(연주 영상) 가사와 코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INTRO: G Em Am7 D7 G You know I can't smile without you Em I can't smile without youAm7I can't laugh and I can't singD7I'm finding it hard to do anythingG You see I feel sad when you're sadEmI feel glad when you're gladAm7 if you only knew.. 더보기
- [과거 기록] 코멧 650 주행중 배기 벨브가 휘어지다. *이 포스팅은 과거에 운영하던 네이버 블로그에서 옮겨온 포스팅입니다. *과거 작성 시점 2011년 9월 27일 16시 52분 지난 토요일이었다. 지인인 형님과(바이크 스승이랄까..) 호기롭게 양평으로 향하려고, 하남 쪽을 지나 미사리 국숫집들 옆으로 떠나보내며 달리던 도중 5단으로 시프트 업을 하며 남아의 질주본능을 뽐내고자 스로틀을 감아봤다. 순간.. '터억!' 하는 소리와 함께 출력이 반 정도 떨어지는 느낌이 들길래 급히 길가에 주차를 했다. 요즘에 시동 걸리는 것도 이상해서 불안하다는 느낌이 좀 있었는데 황금 같은 주말에 일이 터진 거다. 나를 추월하고 달린 형님이 유턴해서 돌아오고 하는 소리가 갑자기 머플러에서 검은 매연이 나오더니 속도 떨어져 보였다고 했다. 검은 매연은 연료가 불완전 연소되.. 더보기
- [과거 기록] 잘 타야지 죽지 않는다. 두카티 몬스터 695시승기 *이 포스팅은 과거에 운영하던 네이버 블로그에서 옮겨온 포스팅입니다. *과거 작성 시점 2015년 6월 2일 20시 00분 슈트는 격식을 차려야 하는 자리에 알맞다. 세단은 안락한 승차감을 원한다면 적당하다. 조깅을 위해서는 러닝화를 신는 것이 좋다. 이렇게 세상의 많은 물건들은 저마다 용도에 맞게 만들어져 팔린다. 간혹 여러 가지 상황에 적합한 물건들도 있지만 보통은 탄생 목적을 얼마나 만족시키느냐에 따라 제품의 질을 평가하게 된다. 이런 의미에서 내가 타본 바이크 브랜드 중 ‘두카티’는 바이크의 본질인 ‘달리는 쾌감’을 가장 역동적으로 느낄 수 있는 브랜드였다. 이탈리아반도에서 살아가는 라틴족은 우리나라 민족과 성향이 비슷하다고 한다. 반도 국가의 성향인지 모르겠지만. 유쾌하고 활발하며 수다스.. 더보기
- 맛-용인 수지에서 찾은 보물 같은 냉면집 이야기 "한겨울에도 덜덜 떨면서 냉면을 먹을 수 있다면, 당신은 냉면으로 흥분하는 사람일지도 모른다." 처음 냉면과 마주했을 때는 그리 유쾌하지 않았습니다. 제 기억이 맞는다면 아마 여덟 살 때일 겁니다. 대전 한복판에 있던 사리원 면옥에서 내면을 맛봤을 때가 말이죠.사실, 정확히 그날 냉면을 맛보지는 못했습니다. 저는 짜장면 타령을 하며 칭얼댔거든요. 사리원 면옥은 대전에서 손꼽히는 냉면집 중 하나였습니다.평양식처럼 두툼한 면발이지만, 육수 맛이 분명해서 평양식이라고 할 수 없는 냉면입니다. 밍밍하되 잘 끊어 먹을 수 있는 평양식, 분명한 맛이 있지만, 질긴 면발 때문에 먹기가 쉽지 않은 함흥식의 중간이랄까요?대전에서 사리원 면옥은 제법 알려진 맛집이었습니다. 부모님은 물론 어른들은 여름이면 그곳을 .. 더보기
- IT_디지털 외장배터리, 충전기, 케이블을 한 번에 정리해 들고다니는 법. 디지털 노마드(Digital Nomad)는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디지털 기기(노트북, 태블릿, 휴대폰)를 가지고 다니면서, 일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이동을 전제로 하는데 일정한 장소 그러니까 사무실 보다는, 카페 같은 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줄여서 표현하면 사무실 없이 랩톱을 가지고 다니면서 일하는 사람인 셈이다. 강사인 나도 디지털 노마드라 할 수 있다. 회사에 소속된 직장인이 아니고 특정한 사무실 없이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일하니 말이다. 사무실 없이 출강 기업을 돌아다니며 일하다보니 가지고 다니는 물건이 제법 많다. 랩톱은 기본이다. 필요에 따라 태블릿도 따라다닌다. 강의 자료를 만들 때 필요한 사진들은 직접 찍는 편이다보니 카메라도 놓고 다닐 수 없다. 필기구는 당연하고 치약과 칫.. 더보기
- 서평 서평-'한석준의 말하기 수업' 긍정과 부정사이 부푼 꿈을 안고 서울에 올라와 방송 아카데미 문을 두드렸습니다. 입학을 위해 치렀던 카메라 테스트가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너무 엉망이었거든요. 비장한 마음으로 학원에 다녔습니다. 공교롭게도 제 동기들 대부분은 수도권 출신이었고, 이미 잘 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에 반해 저는 나이 든 아저씨였죠. 저는 정말 미친 듯이 연습했습니다. 아나운싱을 배우던 어느 날 선생님이 “현채야 너 고향이 어디니?”라고 물었습니다. 제 말에 은근히 섞인 사투리를 알아 채신 겁니다. 충청도 대전 사람은 거의 표준어 같은 사투리를 구사합니다. 가볍게 들으면 알아채기 어렵지만, 길게 말하거나 긴 문장을 낭독해 보면 사투리가 들립니다. 표준어 같은데 묘한 억양이랄까요? 충청도 사람을 웃기게 표현하려는 ‘그래유~ 저래유’와는 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