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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트

[과거 기록] 첫 맞춤 수트 살짝 맛보기 *이 포스팅은 과거에 운영하던 네이버 블로그에서 옮겨온 포스팅입니다. *과거 작성 시점 2013년 12월 10일 10시 38분  이미지메이킹에서 말하길, 블랙 슈트는 No1을 뜻한다고 한다. 대통령 컬러라고도 하고, 어떤 집단에서 가장 높은 직책의 사람을 표현한다고도 한다. 그리고 예복으로 쓰인다. 결혼식 때 입는 턱시도는 보통 블랙이고, 경조사에 주로 입고 가는 옷은 블랙이다. 그만큼 예절을 내포한 색이라고 할 수 있으리라.   이런 이유 때문인지 몰라도 흔히 남자가 인생 첫 슈트를 사거나 맞출 때는 블랙을 권해주곤 한다. 백화점에서도 그렇게 말하고, 부모님들도 비슷하다. 딱 한 벌만 장만해야 한다면 결혼식이나 문상 갈 때도 입을 수 있는 블랙에 손이 갈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래서일까?  많은 사회 .. 더보기
[과거 기록] 맞춤 정장에서 가봉이란? *이 포스팅은 과거에 운영하던 네이버 블로그에서 옮겨온 포스팅입니다. *과거 작성 시점 2013년 11월 25일 16시 7분      가봉[가 봉제 상태]옷을 입을 사람의 치수를 재고, 옷의 각 부위를 패턴으로 옮겨 그린 뒤 그 패턴대로 옷감을 재단하고, 임시로 꿰맨 상태 이 상태에서 입어보고 좀 더 자세하게 치수 조정을 한 뒤에 완벽히 봉제를 하면 옷이 탄생합니다.   가봉 상태에서 옷 입는 사람의 취향에 맞게 약간씩 조정도 가능하고, 체형의 문제도 커버할 수 있도록 조정할 수 있는데요, 특히 저처럼 팔 길이가 심하게 차이가 나거나, 기성복으로 커버할 수 없는 체형의 불균형도 잡아낼 수 있습니다.  아무리 치수를 평균화해서 대량으로 다양하게 만들어내는 것이 기성복이라고 해도 완벽하게 개인화는 할 수 없.. 더보기